CJ바이오사이언스, 허준렬 하버드의대 교수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

입력 2022-09-01 16:29   수정 2022-09-01 16:30

마이크로바이옴(장내 미생물) 치료제를 개발하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하버대의대 연구진과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한다.

CJ바이오사이언스는 허준렬 하버드의대 교수와 세 가지 질환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작용 기전을 함께 연구하고,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.

염증성 장질환(IBD), 근위축성측색경화증(ALS), 알츠하이머 치매가 대상이다. 연구 결과물에 대한 특허권은 CJ바이오사이언스와 허 교수가 공동 소유하기로 했다. 연구비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지원할 예정이다.

허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석학이다. 마이크로바이옴과 뇌 기능 간의 관계를 주로 연구한다.

지난 2017년 부인인 글로리아 최 매사추세츠공대(MIT) 교수와 임신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가 자폐 증세 갖는 새끼를 낮는 과정을 밝혀 '네이처' 게재하기도 했다.

한재영 기자 jyhan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